입원 준비물: 환자와 보호자 입원 3일전 코로나 PCR 검사 비용

입원전, 입원 준비물: 환자와 보호자 3일전 필수 코로나 PCR 검사 비용

환자 및 보호자 입원 전 준비

코로나PCR검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는 입원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는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입원 가능 합니다. (기확진자는 개별 검토 필요) 안내받은 입원예정일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 안내 전화를 받고 코로나 PCR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검사대상: 환자 및 상주보호자 각 1명

환자: 타 기관 또는 본원 검사(비용 본인부담)

보호자: 타 기관 검사(예외적, 비용 부담 시 입원할 병원 검사 가능)

타 기과 검사장소: 거주 보건소 검색

타 기관 검사시: 검사결과지(문자), 신분증 지참하여 내원

검사시기: 입원예정일 1~3일 전(방문 3일 이내 결과만 인정)

검사방법: 비인두도말 PCR 검사만 인정(타액, 신속항원 검사는 불인정)

검사비용: 입원 전 환자, 보호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무료검사 가능.

환자 본인부담(5,000원~20,000원 내외, 타 기관 상이) ※긴급하게 필요 시(당일/익일입원) 약 65,000원 이내 발생

보호자 본인부담(약 65,000 원 내외, 타 기관 상이)

검사를 했더라도 입원 당일 환자 및 보호자 상태, 문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본인부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입원 환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위하여 상주보호자의 외출, 외박, 교체는 제한되며, 부득이한 외출과 외박 및 교체시 새로운 코로나19 결과를 제출 하셔야 합니다. (제가 입원해본 결과 지금은 보호자 외출이 가능 합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월~금 AM 09:00 – PM 18:00

토.일.공휴일 AM 09:00 – PM13:00

서류QR코드를 스캔 후 전자문진표를 작성합니다. 문진표를 작성하면 검사용 검체채취용도구와 보관용기를 받게 됩니다. 검체실에서 코 찔러넣는 검사 후 보관용기에 넣으면 끝입니다. 보관용기는 순차적으로 보관하는 곳에 놓고 귀가하면 됩니다. 코로나PCR검사 완료입니다.

결과 문자는 그날 밤에 한번,다음날 아침에 한번 총 두번 옵니다. 검사결과는 문자를 받은날로부터 3일간 유효합니다. 주말에 검사해도 똑같습니다. 환자는 물로 보호자도 똑같은 과정으로 받으면 됩니다.

입원 준비물

입원 준비물은 장기입원이냐, 단기입원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장기나, 단기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자잘한 입원 준비물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세면도구 칫솔/ 치약/ 가글/ 샴푸/ 린스/ 클렌징폼

입원실에는 세면실이 준비되어있지만, 세면도구는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샤워실에 목욕용품도 각각 알아서 준비 하셔야 합니다. 수술 직후나 거동이 힘들어 양치하는 것이 힘든 환자라면 가글을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2.수건, 휴지, 물티슈,면봉

수건도 개인수건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원 기간에 따라 넉넉히 준비합니다. 휴지와 물티슈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휴지는 개인휴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물티슈는 환자가 식사 중 음식을 흘리거나 움직이기 힘들어 손이나 발 등을 씻으러 가기 힘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씻는 것 힘들다면 아침, 저녁으로 몸과 얼굴 등을 닦아줘야 하므로 물티슈는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면봉은 샤위시 청결을 위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3. 물통/물컵/일회용품

입원을 하면 공용정수기에서 물을 떠다 마셔야 합니다. 침상생활을 해야한다면 빨대가 구비 된 물컵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병문안 온 내원객이나 보호자를 위해 종이컵과 인스턴트 커피나 차, 일회용 숟가락, 포크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베개와 이불

코로나19로 인해 간병인의 침구류는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간병인의 간이 침대만 있어서 간병인이 상주하려면 침구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상에 오래 누워있어야 한다면 누워있기 편안한 쿠션과 목베개를 준비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5.슬리퍼

침상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벗고 신기 쉬운 슬리퍼는 필수입니다. 슬리퍼를 신어야 여러 검사를 받기도 편하고 화장실, 샤워실등을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6.편한 속옷과 겉옷

병원생활을 하며 수술 전후, 회복기간에 많은 검사를 하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속옷을 챙겨야합니다. 또한 팔이나 손목에 링거줄을 꽂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씻을때도 불편함이 없도록 입고벗기 편한 속옷을 챙기도록 합니다. 그리고 병실과 바깥의 기온차가 크고, 밤낮 기온차도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겉에 걸칠 수 있는 겉옷을 챙기도록 하세요.

7.전자기기 충전기

무료한 병원생활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노트북, 배터리충전기 등 전자기기 충전기는 필수 입니다. 휴대폰 충전선은 누워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M 이상으로 길고 급속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을 추천드립니다.

8.이어폰

장시간 입원생활을 하는 경우 병실에서 할 수 있는건 제한적입니다. 다인실을 사용하는경우 TV프로그램을 원하는대로 볼 수 없기도 하고 원하는 영상을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보기위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어폰은 필수입니다.

9.휴대폰 거치대

장시간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하는 회복기간에는 편안한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휴대폰 거치대를 침대에 설치하여 장시간 휴대폰을 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 편리합니다. 침대에 있는 테이블에 세울 수 있는 거치대도 좋지만 침대에 거치해 누워서도 볼 수 있는 자바라 거치대를 추천합니다.

10.보호자의 상비약과 간식

환자는 매끼 치료식이 나오지만 간병인은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경우가 있어 끼니 대용의 컵라면이나 선식 등을 챙겨두고 가족용 휴게실 등에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1.수세미,세제

환자가 쓰는 물통과 물컵은 청결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내에는 따로 구비되어있지 않으니 개인 수세미와 세제를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12.귀마개/안대

다인실을 사용하면 밤새도록 간호사들이 다른 환자들을 돌보기위해 자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코를 고는 환자들도 더러 있기때문에 귀마개와 안대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13. 마스크

코로나로 인해 원내에서 이동시에 마스크가 필수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여러개 챙겨가서 자주 갈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병원에 입원시 필요한 코로나PCR검사와 입원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질병으로인해 수술을 하게되어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입원 할때는 생각도 못했다가 필요한게 하나씩 생각나서 간병인을 왔다갔다 하게 하는 일이 생겼기에 입원하는 여러분들은 그런일이 없도록 참고하시라고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간병인 보호자가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되도록 안하는것이 좋겠지만 입원중인 환자도 원내 편의점, 식당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제가 놓고 온 물건을 남친이 집에 가서 갖다주기도 하고 꽤 편해진 듯 합니다.

입원을 준비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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