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비공식작전 티빙 스릴러 영화 추천 하정우 주지훈 주연 실화 바탕 결말

2023:비공식작전 티빙 스릴러 영화 추천 하정우 주지훈 주연 실화 바탕 결말

비공식작전

개봉 2023.08.02.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2분
제작비 200억
배급 ㈜쇼박스
관객수 105만
손익분기점 500만
네이버평점★ 8.00

비공식작전 다시보기 OTT

2023년에 8월에 개봉한 비공식작전. 실화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8월에는 휴가철이고, 병원 다니다보니 영화를 볼 여유가 없어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끝까지간다><터널><킹덤>의 김성훈 감독의 작품인데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하정우 배우님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줄거리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타게 된 ‘민준’.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이다.

그런데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수상쩍은 이 인간, 과연 함께 동료를 구할 수 있을까?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간략한 줄거리를 보면 미국 발령만 바라보는 외골수의 민준(하정우 분)과 수상쩍은 레바논의 불법체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 의 스포리는 우리나라의 영화 상 뻔하게 흘러갈게 예상 되지만, 상황상황마다 긴박하고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민준(하정우 분)은 판수(주지훈 분)에게 뒷통수를 맞고 몸값을 도둑 맞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낀 판수가 다시 민준을 찾아가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명대사: ‘너무 피곤하다 진짜, 씨X’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억양으로 이 대사 하는데 빵 터짐..ㅠㅠㅠ ㅋㅋㅋㅋ 아 진짜… 추격자때부터 너무 팬이지만 카지노 보면서 더 좋아하게 됐는데, 진짜 위기스럽고 쫄리는 상황에서 능청맞은 연기는 하정우 배우님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억울하고 찌질한데 멋있고 혼자 다해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하정우님은 정말 천의얼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악역도 어울리고, 신사도 어울리고, 거지도 어울리고, 부자도 어울리고… 진짜 모든 역할을 다 너무 잘 소화해 내시는 듯 ㅎㅎ

비공식작전 실화 기반의 영화

비공식작전은 1986년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사건을 모티브로 했는데요, 실제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되었던 도재승 서기관님은 20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포로로 납치되어있었다고 합니다. 8개월은 생사조차 알 수 없었고, 이후 납치한 범인들이 3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해 협상 끝에 결국 100만달러에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87년에 100만달러라니..ㄷㄷ 암튼 그건 아직도 도재승 서기관님에겐 너무 고통스러운 기억이라고…ㅠㅠ

물론 도재승 서기관님의 허락을 구하고 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마지막에도 나오지만 도재승 서기관님은 1987년 10월 26일에 풀려났고, 뭄바이 총영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 등을 거쳐서 지난 2000년에 퇴임했다고 합니다.

보기전에는 몰랐는데 실화영화라는걸 알고보니 조금 화가 났는데요.. 전두환 정권이 결국 몸값을 떼먹었다고 하네요ㅋ 너무 무책임한 정부의 태도가 황당했지만 그시절은 1986년.. 사람 목숨 벌레로 알던 안기부같은게 설치는 버러지같은 정권이 떼먹은게 당연하겠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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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비공식작전은 관객 105만으로 아쉽게도 500만인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는데요, 비슷한 내용을 다룬 <교섭>과 <모가디슈>가 앞서 개봉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흥행하지 못했었기 때문일까 ㅠ 줄거리만 봐도 비슷한 영화같아 보이니 그런탓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모가디슈도 봤지만 좀 억지 감동을 끌어낸다는 확실히 보기 전에 비슷한 영화겠지~ 했던 것도 있네요 ㅠㅠ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영화의 결말

저는 카말 역할을 맡은 이 배우님도 좋았어요♡ 돈때문이라지만 뭔가 상냥해… 불량스럽지만 정의롭게 생겼어…ㅋㅋㅋㅋ 암튼 영화의 결말은 결국!! 민준(하정우 분)과 판수(주지훈 분)이 카말의 도움을 받으며 인질을 구출해냅니다. 하지만 UN구출 비행기에 탈 수 있는건 단 두명 뿐.. 민준은 자신의 자리를 판수에게 양보하며 군경에게 감금이 되고, 한달 후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공항에서 판수가 기다리고 있고.. 해피앤딩!! 인줄 알았으나 영화 마지막에 전두환 정부가 돈 떼먹었다는 글 보고 급 감동파괴 ㅋㅋㅋ

납치범들보다 우리나라 정부가 더 악역 같다는 아이러니..ㅎㅎ

<비공식작전은> 실화 기반 영화지만 재미와 감동을 잘 잡아낸 영화이기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분의 연기력과 캐미하 합쳐져서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거겠죠! 배역을 너무 잘 캐스팅 하신 감독님도 으뜸인 듯!!

개취지만 저는 영화 보고나서 여운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시간 아깝지 않고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https://tv.naver.com/v/37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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